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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숙원장의 살림토크

살림이란 살리라는 명사입니다.(생명을 살리는 이야기)
비엔날레에 와 있다.
관리자
조회수 : 2012021.11.29 09:15

이미지

비엔날레에 와 있다.

가을 바람이 시원하고 하늘은 높아져있다.


눈앞에는 안중근의사가 오른손에 권총을 들고 하늘을 향해 쏘고 있는 포즈를 보고 있다.


윗저고리깃에서 느껴지는 그날의 긴장감.


그런데 이곳을 지날때마다 나는 늘 불순한 생각이 들어 죄송하다.


이분은 테러리스트인가? 애국자인가?

이토 히로부미는 정복자인가? 희생자인가?


이런 예例야 수많은 나라간의 전쟁에서, 혹은 내전중에도 있었다.

심지어는 러시아 볼세비키 혁명중에는 같은 하느님에게 두고 서로 승리를 기도해서 서로간의 총부리를 겨누기도하고 했으니까.


인간의 선과 악의 척도가준과 소위 요사이의 적폐의 기준도 모호하다는 슬픈 생각이 드는것은 정의나 공정의 의미가 퇴색해져일까?


만연해져가는 이기주의와 자기편의주의 자기합리화와 소위 말하는 뤼신의 아큐같은 정신승리에 취한 무지한 인민의 공허한 결말같은 슬픔인가.


프랑스혁명초기의 나폴레옹을 따른 무리와 그 실체를 알고 작곡한 곡의 제목을 바꾸어버린 베토벤.


권력의 유혹은 그토록 달콤한 것이던가.


소위 386세대의 신분의 급상승과 기득권화에 취해 초심을 잃고 취해있는 자들로 매도 하는 것이 너무 지나친 나의 우려일까?


파풀리즘과 늘어나는 나라빚을 생각하면 예전에 그리스여행중 파르테논 신전앞의 데모가 생각난다.


도대체 일해서 벌어먹는 노동의 댓가(근로소득)보다, , 실직수당이나 국가보조수당이 더 많으니 국민들이 일을 안하고, 부동산 투기나 부모의 재산 물려받기등의 불로소득의 만연화되었다.


나는 보았다

내가 산토리니로 향하던 날, 포퓰리즘의 대명사 일하지 않는 국민들의 그리스는 모라토리엄을 선고했다.


참으로 어려운 것이 나라를 경영하는 것인것이다.


눈을 들어보니 다시 안중근 의사의 뒷모습이 보인다.


그가 원하는 나라의 독립을 맞은지 어언 70여년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있는가?


군부독재를 통해 산업화가 끝나고 투쟁끝에 가시적인 민주화도 이루어졌고, 산업화의 성공은 디지탈혁명을 이루어 내더니 이제 4차혁명의 시대로 들어가는 시기가 되었는데 우리는 지금 무엇을 대비하고 있는지?


박정희군부시대의 동서갈등이 점차 해소될라고할즈음에 조국사태가 나던 이젠 이념의 양극화로 나라를 두동강을 내버렸다.

정말 역사가 그들을 용서할까 두렵게 생각해야한다.


이땅에 신조어들을 난무하고 적폐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적폐를 만들어내 갈등의 씨를 만들어낸 것은 너무나 잘못된 일이 아닌가.


김대중대통령이 포용과 화합의 정신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한 힘이었다.


성장은 과거에 묶이는 일이 아니라 반성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일이다.


용서하고 포용하고 서로 대화해서 양보하고 일이 되게하는 방향으로 니고시에이션을 하는 것이 아니던가.


상선약수의 아름다움이 없다면 다 함께 자멸의 길로 갈뿐, 더 많은 시간 우리는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종국에는 대국에 이조시대말처럼 정신적 물리적 종속국으로 탈락하게 되게 될 것이고 말 것이다.


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운 일인가.


정신차리고 이제는 정말 깨어나야한다.


총부리는 하늘에 쏘지말고 땅에 묻고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야할 시점이 아닌가


아이들의 교육에 더 힘을 써야하고,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경제적 도움도 주어야할것아닌가.


내 돈이 걷혀서 저들의 상대방을 어떻게해서든 험잡아 깍아내고 죽여야 제가 살아날것같은 더러운 선거비용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너무 화가난다.


나같은 평범한 국민이 이런생각이 들지 않는 사회가 언제나 올까?


참 슬픈 늦여름이다.


안중근 의사님,

인자 총 그만 쏘시게요

편히 쉬세요


21세기,

2021.9.13 비엔날레를 걷다가

요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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